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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1950년대를 풍미한 여객기 B-377시리즈중 공중 급유형을 재현한 키트이다.
* 전략공군(SAC)은 새로운 공중급유기가 필요하여 3대의 C-97A에 풀라잉붐형의 급유장치를 부착하여 테스트한 결과 양호하다고 판단되어 KC-97이라는 명칭으로 대량발주하였다. * 공중급유기 시리즈중에서 최후의 양산형이라 불리는 KC-97G는 B-47의 실전배치에대응하고자 592대나 되는 대량생산이 이루어졌으며 주익바깥쪽의 아래에 보조연료탱크를 설치하고 화물칸을 단순하게 설계하였다. 공중급유형은 1950년대 전략공군의 주요전력으로서 최대의 전성기인 1956년에는 36개의 ARS에 750대나 배치되었다. 나중에 신형 KC-135가 출현하면서 점차 퇴역하였지만 일부의 기체는 다른 용도로개조되어 1973년까지 계속 사용되었다. *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이 키트는 완성후의 크기가 약 60cm에 달하는 대형키트로서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할수 있으며 데칼 또한 실크 인쇄로 표현이 힘든 은색 표현이 매우 깔끔하다.